앨범소개

“잠잠히 주를 바랄 때”는 혼란과 불안 속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고요함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CCM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실력파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해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따뜻함을 절묘하게 결합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고 묵상 적인 톤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각 곡들은 성경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삶의 고통 속에서도 끝내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의 여정을 담고 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 〈잠잠히 주를 바랄 때〉는 삶의 폭풍 속에서 멈추어 서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어지는 곡 들에서는 ‘시편 23편’의 위로, ‘날 위해 고통당하신 주’의 십자가 묵상, ‘우리는 눈 먼 양같이’의 자아 성찰 등 신앙의 다양한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 앨범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머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금 믿음의 고백을 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 창조의 목적: 그룹 ‘토다’와 부산의 성산교회를 모태로 결성되었고, 클래시컬한 CCM을 추구하는 밴드.

Track List

01 시편 23편

02 잠잠히 주를 바랄 때

03 날 위해 고통당하신 주

04 Song of Songs

05 그날이 오면

06 우리는 눈 먼 양같이

07 기도를 들으시네

08 시편 23편 (Inst.)

09 잠잠히 주를 바랄 때 (Inst.)

10 날 위해 고통당하신 주 (Inst.)

11 Song of Songs (Inst.)

12 그날이 오면 (Inst.)

13 우리는 눈 먼 양같이 (Inst.)

14 기도를 들으시네 (Inst.)

Credits

Produced by 이기녕

작곡 작사 편곡: 이기녕

보컬: 김종표(바리톤), 구민영(소프라노) 이상, 홍은지

피아노: 박은식

드럼: 윤혁성

기타: 진석곤

베이스: 박주민

바이올린: 조혜운 김나영

비올라: 최영식

첼로: 홍승아

코러스: 박우상 김혜수 유승완

Recording at 울산음악 창작소

Recorded, Mixed & Mastered by 조현준

Cover Painting by 김명곤